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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투어7

#전라도투어 #군산 벌써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기분 매번 낚시만 하러 왔던 군산.. '아... 문어 낚시 가고싶다...' '아.. 좀만 더 가면 새만금인데.. 꽃게 잡으러 가고싶다..' 머리속에 이런 생각만 윙윙 거리니 아침에 멍.......... 때리다가 이번 숙소는 모텔(?) 인데 바로 붙어있는 맞은편 본점에서 아침에 조식을 운영한다고 해서 간단히 식사하고 점심때까지 쉬려고 어슬렁~ 이동! 반찬 나름대로 깔끔하고 솜씨가 있으신 거 같다 조식에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ㅎㅎㅎㅎ 에이스 반찬들이 나름 있음. 제육볶음과 동그랑땡, 쏘야, 콩나물국 시워~~~언하게 먹고 다시 숙소로~ ■ 밖에 비온다 주륵주륵 아이고 이번 여행 내내 날씨 좋다 했더니 마지막 날 비가 주륵주륵 예보를 보니 하루종일 온댄다 그래도 지금까지 잘 놀.. 2020. 10. 26.
#전라도투어 #군산 여수 빠이! 이제 전라도투어 마지막 여행지 군산으로 출발한다 가는길에 갑자기 뜬금없이 국수가 땡기는 바람에 급써치! '청향'이라는 국숫집에 도착했다 한적한 논길(?) 옆 자그마한 가게 메뉴판을 보고 짬뽕국수와 생면잔치국수 주문 둘 다 자극적이지 않고 속 편안하게 먹을만한 맛 면은 직접 뽑으시는지 맘에 들었지만 국물이나 고명에 특색을 좀 넣으셨으면 어땠을지 .. 히로쓰가옥? 부근에 볼거리가 많다해서 도착 가기전 벽화가 보이길래 사진도 찍고 누렁이랑 쉬야도 하고.. 다 근방에 히로쓰가옥 (일본식가옥?)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한바퀴 돌면서 사진과 영상담고 가성비 좋은 식당체험하고 사람이 붐비지 않는 펍(PUB)에서 마무리 피로 누적으로 오늘은 일찍쉬쟝 2020. 10. 24.
#전라도투어 #여수 마지막날 (먹느라 바쁘다) 여수 마지막날! 이 날은 개인적으로 위장 쪼꼬미인 우리 부부에게는 아주 타이트한 날이었다 오늘의 공격대상! 하모 샤브샤브 서대회무침 그리고 히든카드(!) 잠 깨기 위해 커튼을 걷고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 잔 전 날 사장님이 내어주신 커피인데 향과 맛이 너무 깔끔하고 좋다. ■ 마지막 날을 불태우자! 약 11시쯤 현지인분이 추천 해주셨고 또 그 단톡방에 계시던 다른분들의 증언(?)이 쏟아지는 그 집으로! 무조건 소주각 이라고 판단 했기 때문에 차는 숙소에 두고 택시를 타고 '풍성 횟집' 으로 출발 ^^ 나는 전에 하모(갯장어) 샤브를 먹어본 적이 있지만 와이프는 처음이라 모두의 증언대로 맛집이길 바랐다. 그래도 뭐 와이프가 다행히도 처음 먹는 음식에 거부감이 없는 터라 큰 걱정은 없이, 또 설레는 마음으로.. 2020. 10. 23.
#전라도투어 #여수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꽃게살 비빔밥!!!!!!!!!!!!!!!!!!!!!" 낭만게스트 하우스서 후다닥 퇴실하고 낭만포차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NEW 숙소로 이동 와 너무 깔끔하고 좋ㄷ... 할 시간도 주지않고 바로 밥먹으러 이동! 너구나.....ㅜㅠ 생꽃게살을 특제양념장 위에 올리고 참기름 한바퀴 샥~ 사진을 찍고... 밑반찬도 구성이 깔끔하고.. 꽃게살 올리고 콩나물과 무생채 넣어서 슥슥 비비고 .... !?!?!??!????!!??? 정신 차려보니 두 공기 순삭.. 둘 다 입이 짧아서 한 공기도 좀 버겁거나 딱인데 진짜 몇 년만에 두 공기 뚝딱! 가시게되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역시 현지인 찬스가 최고인걸 다시 한번 더 느끼며 이동 몽돌해변 들러서 사진도 찍고 ^^ (글고보니 바.. 2020. 10. 21.
#전라도투어 #여수 ■ BYE 장성, 여수 START! 장성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그렇게 이른 아침 식사와 함께 일이 있으신 어머님 아버님은 먼저 떠날 채비를 하셨다. 동틀 녘에 부지런히 일어나셔서 할머니가 싸주신 고구마순 한 짐을 싣고 먼저 차에 타시기까지 고맙다는 말을 연신 건네시던 어머님 아버님 ^^ 사실 놀러온 것뿐인데 자식인 본인들도 자주 못 오는데 딸과 사위가 더 자주 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듣고 여기 계신 할머니도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잠시 안녕 뭐 그렇게 우리도 방청소 거실 청소 등을 해놓고는 할머니 손 잡고 조만간 또 오겠다고 약속하고는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건넛방에서 신경 안 쓰는 척 무심히 전원일기만 쳐다보시는 할머니 떠나기 전 아껴뒀던 선물을 꺼내서 .. 2020. 10. 16.
#전라도투어 #장성2일차 그 동안 2심 재판 진행이나그 외에도 처리할 일들이 좀 많아 거의 번 아웃 상태로 멍...하게 며칠을 날려버렸다. 그래서 엄~청 오래 묵혀둔 전라도투어 2번째이제야 이어가본다 ^^;#장성2일차 다같이 밤 늦게까지 신나게 놀다가간만에 늦잠을 잤다.(나랑 와이프만....) 어쩌다보니 다같이 모이게 되서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세어보니... 와... 이걸 내일까지 다먹어야된다고...? 게다가 6명 전원이 소식가.. ㅠㅠ 돼지고기, 소고기, 닭육회, 오리탕(최애)삼촌표 냉면, 내가 잡아온 꽃게랑 새우!기타 등등...ㅠㅠ 과연 이 인원으로 오늘 안에 해치울 수 있을 것인가! 먹을거에 치인다 치여......행복한 고민.. ㅋㅋㅋ(먹여서 죽인다는 전라도의 전설) #먹고또먹고 2일차 아침눈뜨자마자 음식과의 전투 시작 아침..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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