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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주말이 끝나간다.
아.. 로또는 되지도 않고.....
내일 또 출근을 해야겠지.....
그러나 이번주엔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서
해루질하고 복귀해서 한잔하고 자도 되는
빠른 해루질 물때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나마 기운내서 며칠 버틸 수 있을거 같다.
■ 측도
이름은 생소한데 아마 영흥도 가시는 분들중엔
바닥에 '측도' 라고 생긴 도로를 지나간 분들이
꽤 많을거 같다.
나 역시도 그렇게해서 뭐하는곳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알아보기 시작한 곳
이미 아는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고
수도권 근방! 아니...!
어느곳과 붙어도 거의 탑급의 대물낙지가
나오는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꼬시개 특성상 지역, 지형마다 다르지만
보통 2시간 정도는 여유있게 더 가능하지만
측도는 위험하기도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가급적 알람을 꼭 맞추고 시간 맞춰 퇴각하시길..
삽질이 자신 있는 분들은 삽질을 하셔도 되고
구멍을 잘 보는 분들은 '꼬시개' 를 준비한다.
뭐 자기 전문 분야는 다 따로 있으니까..^^;
근데 삽질 만만하게 보고 했다가는...
그리고 일반 넓직한 삽으로 했다가는....
구멍 한개 다 파보지도 못하고 쓰러질 수 있으니
그거는 참고를 하시고.........
(첨에 유튜브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탈진함..)
원래 대물이 출현하는 곳인데다
찬바람까지 불어 낙지 사이즈가 더 좋아지는 시기
측도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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