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반려견3

몽이를 위한 수제방석 선물 ^^ (안 입는 옷 재활용) 바람을 느끼는 몽~ 미용하기 전 마지막 산책 신명나게 바람을 즐기고 있다 귀가 펄럭펄럭 😍 2시간 뒤 빡빡이가 되어서는 시무룩..........😥 항상 사람과 같이 자는 버릇 때문에 이불에 올라와 있거나 자고 있을 때 갑자기 베개를 강탈하기도 한다😣 이자식... 집도 사주고 방석도 사주고 다 사줬는데 왜ㅠㅠ 그러다가 안 입는 옷들을 정리하려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번뜩! 뭔가 생각이 났나보다 도톰~한 옷들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 몇 개를 활용해서 몽이 방석 만들어주기 ^^ 가끔 퇴근하고 집에 와보면 우리가 그리운건지.. 익숙한 향기라도 함께해야 안심이 되는지 꼭 우리 옷가지 위에 올라가서 자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뚝딱뚝딱 바느질도 잘하는 와이프 금~방 이쁜 방석 하나 완성 ^^ 언니.. 2020. 11. 4.
시추 기도협착증 극복기 (의외의 호전!?) 전에 얘기했던대로 기도협착증 같다는 몽이.. 며칠 새 거위 소리가 조금씩 잦아들더니 약 4일 정도 약을 먹인 뒤로는 현재 아주 건강하다. 그 사이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기울인 것은 1. 고기/육포류 간식 배제하고 해루질로 잡아온 데친 낙지, 과일/채소류 등과 배즙으로 대체 2. 전에는 하루 이틀에 한번씩 긴 호흡으로 산책했다면 지금은 짧지만 횟수를 늘린 산책 3. 사람과 차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 잦은 환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통해 공기질 개선 이 외에 산소방 구매 진행 했었으나 문제가 생겨 조바심이 조금 났었는데 이렇게한지도 벌써 2주 가까이 되가는 동안 한번의 꺽꺽 거림 없이 아주 건강하다. 낙지 순삭시키는 몽이 오히려 전처럼 하루에 한 두번씩 간식을 줄때보다 사료만 줘도 싹싹 비울 정도로 건강한.. 2020. 10. 27.
몽이 기도협착증 극복 ^^ 병원서 지어준 약을 첫 날 먹였을 땐 나아질 기미가 없이 분당 90회가 넘는 과호흡에 계속해서 호흡을 힘들어하는 소리가나서 효과가 있는건가.. 가뜩이나 체력도 떨어져있는데 수술을 해야한다면 버틸 수 있을까 등등 머리속이 복잡했다 다음날.. 그래도 전 날보다는 호흡이 조금 안정되고 꺽꺽 거리는 주기가 조금 길어졌다 그렇게 이틀간 약 먹이면서 집 앞 가벼운 산책과 간식은 끊은 채로 대신 해루질로 잡아온 낙지를 데쳐서 조금씩 주고 솥에 꿀배 만들어서 속 긁어내 먹이고 신경 써줬더니 4일차부터는 호흡은 100% 안정되고 하루 한 두번 정도 꺽꺽 거리더니 5일차부터는 약을 먹이지 않고도 현재까지 증상 없이 다시 돌아와준 몽 계속 이렇게 아픔 없이 이쁘게 지낼 수 있게 더더 신경 써야겠다는 계기가 된 거 같다 2020. 10.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