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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해루질러의 라면 퇴근할즈~음 와이프의 톡 "오늘은 뭐먹을거에용?" 평소 같으면 메뉴 고민하겠지만 어제부터 생각 해놓은게 있지 훗.. 해루질러의 냉장고 털기! 낙지를 꺼낸다 응..? 생각보다 낙지가 많다 행복하다 꽃게를 꺼낸다 응..? 생각보다 몇마리 안남았다 슬프다.. 살아있는 싱싱한 소라를 삶아 준비한다 참PD형의 가르침으로 사먹은 달마새우 대가리를 꺼낸다 아직 넉넉하다 행복하다 청양고추와 후추, 고춧가루 준비! 냄비 가득채우는 낙지 투하 달마새우 대갈's 투하 이쁘게 v 하고 있는 꽃게 투하 그리고 매직 투하~♡ 변신..♡ 덜어서 호로록 그리고 어느새.....ㅋㅋㅋㅋㅋㅋㅋ 바다 가고 싶지만 참고 해물라면에 소주로 대리만족 ^^ 2020. 11. 16.
[취미] 11월 14일 해루질 후기 어제 부랴부랴 챙기고 출발하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트렁크를 뒤져보니 써치가 하나 보이지 않는다-.- 시간이 넉넉하진 않은데 흠... 집에 올라가서 10분여 만에 극적으로 찾아내고 늦은김에 꼬시개 여유분도 챙겨서 출발! 어디갈까하다가 영흥도로 ㄱㄱ 이미 차가 꽉차서 주차할 곳 찾아 빙글빙글 돌다 간신히 한 자리 찾아서 주차하고 환복 오는길에 '만수낚시'서 사둔 미꾸라지를 꼬시개에 끼우고 출발 들어가는데 불빛이 어마어마하다 수십.. (거의 체감상 수백;) 써치 불빛이 대낮은 방불케함-.- 다행히 물색은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뻘물이 일어 최대한 벗어난 곳으로 이동 또 이동 굴뻑 사이 낙지 다리 캐치하고 헤집으니 튼실한 사이즈가 올라온다 확실히 낙지 사이즈가 엄청 좋아진듯 중간중간 소라 낱마리 줏으면서 .. 2020. 11. 15.
[취미] 겨울에도 쉴 수 없는 해루질 포인트 포인트만 짤막하게 몇 곳 오픈합니당 안전한 곳 위주이다보니 이미 알고 있는 곳도 있겠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7시에 낙지 잡으러 출발할거라 급히 올림....! ㅎㅎ ■ 선녀바위 선녀바위라 쓰고 거북바위로 고고 거기서 거기인 포인트이지만 왠지 그냥 갈때마다 이쪽으로 가게됨 초입 부분에 뻘밭이 도사리는데 쏙구멍이 많다 = 즉 꼬시개도 가능할듯 초입을 지나면 거의 모래지형이고 중간중간 뻘이 섞인 지형이 나온다. 골뱅이와 소라가 대표적이고 가끔 돌 뒤집어 낙지 잡는곳 방향 감각을 순간 잃었다면 잠진도쪽 빛나는 다리를 등지고 반대로 걸으면 다시 들어온 방향으로 퇴각이 가능하다. ■ 석문방조제 대표적인 국민 포인트 중 한 곳 찬바람 불기 시작할때 유튜브 등을 보면 주간에 가서 쭈꾸미를 줍줍하는 영상이 많다... 2020. 11. 14.
[취미] 낙지 잡으러가자! (포인트 공유) 요 근래 바다 수온이 체감온도와 일교차에 비해 굉장히 안정적(?) 이다. 15도에 육박하기도 했으며 10도 이상을 유지해주고 있다. 다른것도 좋지만 해감 필요 없이 잡아오자마자 또는 잡자마자! 바다에서 뜯어먹는........!? 낙지 잡으러 가자! ■ 어디로 ....................!? 일단 퇴근하자마자 '티맵' 을 켜자 그리고 바로 '왜목마을' 검색! 그리고 최소시간으로 고고! 왜목마을, 왜목해수욕장 등 검색어는 많겠지만 '왜목선착장' 으로 가되 중요한건 평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가능한 한 적당한 곳에 차를 대자 어차피 몇 걸음 더 걷기 밖에 안한다. 기준은 '왜목선착장' 이다. 좌측으로 가냐 우측으로 가냐 이견이 있을 것이다. 솔직한 추천으로는 좌측으로 추천한다. 좌우 어디든 비슷하기도 .. 2020. 11. 12.
체력보충이 필요할 때! 든든~한 삼계탕 엊그제 급체 했는지 밥먹다말고 9시도 안되서 시름시름 앓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 1일 1포스팅 지키려고 했는데 벌써 실패하다니.... 😕 마침 와이프도 컨디션이 안좋은지라 퇴근하고 우리 동네 맛집 중 한 곳으로! 더울땐 덥다고 추울땐 춥다고 든든~하게 체력보충 해야할때마다 항상 찾는 곳 ^^; 집에서 가까운 동수역 부근이라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거리이고 약재들과 복분자 액기스 등 천연재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상당함 그리고 일단 기본으로 내어주시는 닭발의 옛스러운? 그런 맛이 너무 좋다. 한가지 더 장점이라면 사장님의 아드님? 홀에서 서빙을 담당 해주시는데 친절하고 센스가 좋으셔서 눈치보면서 리필하거나 하는게 아닌 '이때쯤 되면 부족하겠다~' 하는 시간이나 혹은 항.. 2020. 11. 11.
[취미] 11월 해루질 가능한 곳 (*겨울 해루질) 어느덧 찬바람이 쌩쌩 일명 깔깔이나 그걸로도 안될땐 두툼~한 패딩이라도 하나 입어야 감기 안걸리고 안전하게 입수 가능한 계절 그리고 그 동안 고맙게도 잡혀주던 아이들이 춥다고 깊은 바다로 이동 해버리는 슬픈계절ㅠㅠ 하지만! 겨울엔 겨울 나름대로 우리를 바다로 이끄는 녀석들이 바톤 터치를 하고 나오쥬😎 겨울에 가볼만한 해루질 포인트! 공유 해봅니다 ^^ ■ 겨울 주요 조과물 가장 첫번째로는 바위에 핀 꽃! 석화! 굴! 가장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는데다 개체수 또한 많아 쓸어담아오기 좋고 회로 먹어도 찜쪄먹어도 구워먹어도 맛있는 녀석! 두번째로는 유명세를 많이 탄 개조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조개구이로 먹을때 아주 훌륭한 비주얼과 맛을 선사한다😘 세번째는 생김새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녀석 개불이 ..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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