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 낚시와 해루질20

[취미] 인천 근교 해루질포인트-1 [feat. 소라탕레시피] 저번에 올렸던 '해루질' 이란 취미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저장해두고자 합니다. 사는 곳이 인천이고 일을 하면서 멀리 가기도 힘들고 또 복귀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보니 주로 가까운 곳으로 소라나 낙지를 주우러 가곤 한다. ■ 해루질 입문 - 첫 해루질을 시작해보려고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일단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막막했던 것은 어디로 가야하나.. 어떤 장비가 필요하나.. 몇 시에 가야하나.. 몇 시에 나와야하나.. 거의 대부분 공통의 궁금증이 아닐까 싶다. 일단 전에도 쓴 것처럼 나는 고급장비를 사도 그 녀석에게 걸맞는 대우를 해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귀차니즘) 적정선에서 중복투자가 없을만한 장비를 구매하거나 아예 이 쪽 관련한 취미가 처음인 사람들은 저렴한 가성비 제품으로 몇 번 경험해보면서 까.. 2020. 10. 22.
나의 취미 해루질 :) '낚시' 는 다들 많이 아실거고 요즘 들어서는 '해루질' 이라는 취미도 핫하다. 한 때는 미쳐서 새벽에 일 끝나고도 집이 인천인지라 정장 차림으로 택시 타고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하기도 했고 (으슥해 보이는 곳에 더 들어가 달라하니 택시 기사 아저씨가 무서워하셨다) 한참 낚시를 하다보면 '간조(물이 빠져 뻘이 드러나는 시간)' 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이때는 대부분 손 놓고 가족, 친구들과 고기 구워 먹으며 수다 떨기 바빴는데 꼭 간조 시간만 되면 하나 둘 불빛들이 앞에서 왔다갔다... 볼때마다 속으로 '어휴.. 저러다 봉돌 맞으시면 어쩌려구.. -0-' 이후 알아보니 '해루질'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것은 물이 빠지는 시간대에 따라들어가 대표적으로는 소라와 낙지, 꽃게, 해삼 등을 채집하는 것! 그래도 낚.. 2020.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