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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낚시와 해루질20

[취미] 낙지 잡으러가자! (포인트 공유) 요 근래 바다 수온이 체감온도와 일교차에 비해 굉장히 안정적(?) 이다. 15도에 육박하기도 했으며 10도 이상을 유지해주고 있다. 다른것도 좋지만 해감 필요 없이 잡아오자마자 또는 잡자마자! 바다에서 뜯어먹는........!? 낙지 잡으러 가자! ■ 어디로 ....................!? 일단 퇴근하자마자 '티맵' 을 켜자 그리고 바로 '왜목마을' 검색! 그리고 최소시간으로 고고! 왜목마을, 왜목해수욕장 등 검색어는 많겠지만 '왜목선착장' 으로 가되 중요한건 평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가능한 한 적당한 곳에 차를 대자 어차피 몇 걸음 더 걷기 밖에 안한다. 기준은 '왜목선착장' 이다. 좌측으로 가냐 우측으로 가냐 이견이 있을 것이다. 솔직한 추천으로는 좌측으로 추천한다. 좌우 어디든 비슷하기도 .. 2020. 11. 12.
[취미] 11월 해루질 가능한 곳 (*겨울 해루질) 어느덧 찬바람이 쌩쌩 일명 깔깔이나 그걸로도 안될땐 두툼~한 패딩이라도 하나 입어야 감기 안걸리고 안전하게 입수 가능한 계절 그리고 그 동안 고맙게도 잡혀주던 아이들이 춥다고 깊은 바다로 이동 해버리는 슬픈계절ㅠㅠ 하지만! 겨울엔 겨울 나름대로 우리를 바다로 이끄는 녀석들이 바톤 터치를 하고 나오쥬😎 겨울에 가볼만한 해루질 포인트! 공유 해봅니다 ^^ ■ 겨울 주요 조과물 가장 첫번째로는 바위에 핀 꽃! 석화! 굴! 가장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는데다 개체수 또한 많아 쓸어담아오기 좋고 회로 먹어도 찜쪄먹어도 구워먹어도 맛있는 녀석! 두번째로는 유명세를 많이 탄 개조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조개구이로 먹을때 아주 훌륭한 비주얼과 맛을 선사한다😘 세번째는 생김새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녀석 개불이 .. 2020. 11. 10.
[취미] 꽃게 해루질 끝물이라 낱마리라도 꽃게 잡으러 가고팠는데 안면도나 변산권으로 내려갈 시간이 안되서 밤에 슬쩍 하나개로 다녀왔다 어차피 멍 때릴바에 운동도 할겸 한마리만 잡자는 생각으로! 사실 전에 한가득 변산에서 잡아왔는데 먹고 나누고도 냉동실에 8팩 정도 남아있었지만... 약 한 달 전...... 자고 일어나니 냉동실 문이 열려서 싹다 버려버리는 바람에 ㅜㅠ... 아쉬운 맘으로 조용히 다녀왔다 꽃게라면이 먹고 싶다! 하나개 도착해서 이리저리 가운데부터 좌측 끝까지 오로지 꽃게만 노린다 한마리만 나와다오! 지칠때마다 꽃게탕을 떠올리며 힘을 냈다 엄청나게 걷고 뜰채를 늘 스탠바이 한 채로! 휴 한마리 놓치고 두 마리 데려옴 ^.^ 바로 갯가재랑 꽃게 두마리 퐁당♡ 꽃게를 좀더 빨리 넣었어야는데 음 알이 약간 반숙과 완숙.. 2020. 11. 7.
[취미] 11월 1일 해루질 후기 (부제 : 운수 좋은 날) 때는 11월의 첫 시작... 시간은 8시 30분..... 한 남자가 고민하고 있다. '갈까..말까...갈까...말까...' 베터리 가방을 들었다놨다.. 가슴장화를 들었다놨다.. 그러다 벌써 9시.... 유튜브 하나만 보자.... 🙄!!!!!!!!!! 9시 30분...... 더 지체할 수 없다. 에잇 그냥 가자! ■ 괴소문을 뚫고 출발! 얼마 전 흉흉한 소식을 들었다. 영흥권이 보통 11월부터는 통제를 안하는데 올해부터는 11월에도 통제를 할거라나.... 주간에는 사람 고용해서 세운다는 얘기도 -0-.. 간조시간은 11시 34분 도착예정시간은 10시 30분 정도 일단 가보고 통제하면 목섬으로 꺾어야지 가는 도중에 안개가 엄청나다 '해무도 이렇게 심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불안한 마음이 여럿 교차할 즈음.. 2020. 11. 2.
10월 31일 하나개 해루질 후기 저번에 같이 갔던 동생이 이번에는 장비를 맞추고 같이 해루질 가자고 연락이 왔다. 활동하는 까페에서 다행히 좋은분을 만나 굉장히 저렴한 금액에 쓰지 않는 제품이 있으니 주겠다하셔서 아주 만족스럽게 데려온 써치와 베터리 테스트 해보니 만족스럽다 가격이 진짜 너무 파격적으로 저렴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써치 테스트 이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집에 왕골뱅이가 떨어졌다며 와이프가 무한 애정하는 무의도에 '하나개 해수욕장' 으로 향했다. 저번에 태풍으로 인해 대량의 뻘이 유입되어 낙지밭으로 변신 했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주기적으로 뻘이 들어오고 나가는 물때도 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았기에 희망을 조금 품고는 삽을 챙겼다. (삽 챙기는 삽 쓸 일 없고 뜰채 챙기면 뜰채 쓸 일 없는..) 아이들은 원래 가던대로 가운데.. 2020. 10. 31.
[취미] 영흥권 키조개 포인트 (물높이 두자리수 이하 추천) 오늘도 해루질 물때입니다 ^^ 지역 따라 100초 반대에서 100 이하까지 떨어져 물높이가 두자리수로 꽤 많이 빠지는 날인데요 저번 포스팅에서 얘기했던대로 수도권 '키조개' 포인트 올려볼까 합니다 ^^ ■ 수도권에서 키조개? 간혹 자주 언급했던 '선재도' 쪽에서 해루질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나 조과물을 보면 '키조개 잡았지롱😁😁'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많지는 않지만 낱마리로만 잡아도 만족도가 아주 높은 조과물이죠 ^^ 키조개 반으로 갈라서 양파랑 청양고추 송송 썰고 치즈 듬뿍 올리고 양념장 촤르륵 부어주면 빠글빠글 치즈 녹으면서 끓어오를 때 한 입 하고 바로 한 잔! 🍻 이번에 말씀드릴 포인트는 물론 때마다 사람마다 조과의 편차는 어느 곳이나 있지만 잡게 되면 정말 수산시장에서나 볼법한 아주 큼지막한 키..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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