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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6

몽이를 위한 수제방석 선물 ^^ (안 입는 옷 재활용) 바람을 느끼는 몽~ 미용하기 전 마지막 산책 신명나게 바람을 즐기고 있다 귀가 펄럭펄럭 😍 2시간 뒤 빡빡이가 되어서는 시무룩..........😥 항상 사람과 같이 자는 버릇 때문에 이불에 올라와 있거나 자고 있을 때 갑자기 베개를 강탈하기도 한다😣 이자식... 집도 사주고 방석도 사주고 다 사줬는데 왜ㅠㅠ 그러다가 안 입는 옷들을 정리하려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번뜩! 뭔가 생각이 났나보다 도톰~한 옷들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 몇 개를 활용해서 몽이 방석 만들어주기 ^^ 가끔 퇴근하고 집에 와보면 우리가 그리운건지.. 익숙한 향기라도 함께해야 안심이 되는지 꼭 우리 옷가지 위에 올라가서 자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 좋은 아이디어 같았다 뚝딱뚝딱 바느질도 잘하는 와이프 금~방 이쁜 방석 하나 완성 ^^ 언니.. 2020. 11. 4.
시추 기도협착증 극복기 (의외의 호전!?) 전에 얘기했던대로 기도협착증 같다는 몽이.. 며칠 새 거위 소리가 조금씩 잦아들더니 약 4일 정도 약을 먹인 뒤로는 현재 아주 건강하다. 그 사이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기울인 것은 1. 고기/육포류 간식 배제하고 해루질로 잡아온 데친 낙지, 과일/채소류 등과 배즙으로 대체 2. 전에는 하루 이틀에 한번씩 긴 호흡으로 산책했다면 지금은 짧지만 횟수를 늘린 산책 3. 사람과 차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 잦은 환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통해 공기질 개선 이 외에 산소방 구매 진행 했었으나 문제가 생겨 조바심이 조금 났었는데 이렇게한지도 벌써 2주 가까이 되가는 동안 한번의 꺽꺽 거림 없이 아주 건강하다. 낙지 순삭시키는 몽이 오히려 전처럼 하루에 한 두번씩 간식을 줄때보다 사료만 줘도 싹싹 비울 정도로 건강한.. 2020. 10. 27.
몽이 기도협착증 극복기 (난관에 부딪히다) 이제는 14세가 된 시추 몽이 어느정도 안정세가 된 것 같아 병원에 재 방문을 하였다. 저번 방문에 허겁지겁 오느라 아내랑 함께 병원에 도착했으나 마스크를 하나만 챙겨온 관계로 아내와 몽이만 올라갔었는데 전에 쓴 글과 같이 심장 크기도 저번과 차이가 없고 심장비대증이라던지 그런거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앞으로 고기종류 간식은 배제하고 너무 힘겹거나 흥분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산책 정도 즐기며 다이어트만 해주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지 등 몸 상태 체크 하고자 갔는데....... (흥분은 절대 금지..!)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보고 전에 몽이를 봐주었던 선생님이 안계신 날이라 다른 선생님께 진찰을 받았는데.................... 엑스레이상에 심장이 우측으로 조금.. 2020. 10. 18.
몽이 기도협착증 극복 ^^ 병원서 지어준 약을 첫 날 먹였을 땐 나아질 기미가 없이 분당 90회가 넘는 과호흡에 계속해서 호흡을 힘들어하는 소리가나서 효과가 있는건가.. 가뜩이나 체력도 떨어져있는데 수술을 해야한다면 버틸 수 있을까 등등 머리속이 복잡했다 다음날.. 그래도 전 날보다는 호흡이 조금 안정되고 꺽꺽 거리는 주기가 조금 길어졌다 그렇게 이틀간 약 먹이면서 집 앞 가벼운 산책과 간식은 끊은 채로 대신 해루질로 잡아온 낙지를 데쳐서 조금씩 주고 솥에 꿀배 만들어서 속 긁어내 먹이고 신경 써줬더니 4일차부터는 호흡은 100% 안정되고 하루 한 두번 정도 꺽꺽 거리더니 5일차부터는 약을 먹이지 않고도 현재까지 증상 없이 다시 돌아와준 몽 계속 이렇게 아픔 없이 이쁘게 지낼 수 있게 더더 신경 써야겠다는 계기가 된 거 같다 2020. 10. 17.
14세 시추의 기도협착증 극복기 ing 8살에 '자궁축농증' 으로큰 수술을 이겨냈던 몽이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갑자기네 발 모두 쭉쭉 힘이 풀린듯 풀어지며철푸덕... 넘어지고.. 평소 안하던 소변을 내 앞에서...아마 아프니까 알아달라 봐달라라는 외침이었던 거 같다. 그렇게 경황없이 급하게 찾아간24시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한번 찍고별 문제 없다며 수액 한방 놔주더니 애가 초콜렛 같은거 잘못 집어먹은거 같은데수액 맞으면 괜찮다고 가란다.. 처음 겪는 일이라 알겠다고는 했지만집에는 초콜렛도 없었는데... 뭐 잘못 먹었나보다..그래도 다행이다..하고 나오려는데 영수증을보니........ 54만원......... 다음날도 뭔가 이상하게기운도 없고 아파보여서 다행히 평일이라연차를 쓰고 친구 와이프가 일하던 동물 병원으로 방문했더니 좀만 더 늦었으면 패.. 2020. 10. 15.
몽 (시츄, 14세) 이쁜 내 동생벌써 올해로 14년이나 나와 함께 한 사랑둥이 몽이 애기(몽이엄마) 가 낳아서부터 기르기 시작한몽이, 둥이 합쳐서 몽둥이ㅋㅋㅋ 나이에 비해 치아도 몸도늘 건강하단 얘기만 들었는데얼마 전 기도협착증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던 너 아프지 말고 늘 이쁜 모습으로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 ^^ 귀염둥이 찐빵쓰 앙칼진 낼름이 6년 전에 자궁축농증으로 수술 했을 때도잘 이겨냈듯이 나에게 힘이 되준만큼 내가 너의 힘이 되어줄테니건강하게 이쁘게 함께해줘 ♡.♡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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