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 ː 오늘 하루21

[여행] 2박 3일 진해 우도 여행기-2 (뱀과의 혈투) 아침엔 햇볕이 너무 강해서 에어컨 쐬며간단하게 아침을 차려먹었다. 갯가재 된장국 국물 굿.....!얼큰~하고 시원~하다 그렇게 있다가 이번에 솔라타워 옆에창원 짚트랙이 생겼단 걸 알고 갔기에 도전해보러 슬렁슬렁 출발했다. 사실 결혼전에는 물공포,고소공포 등등뭐 공포증은 별거 다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결혼하고 다 없어졌다.참으로 신기한 일... 😊 솔라타워 바로 옆 99타워에서 타는데한두층 아래에선가 '엣지워크' 라고 줄 매달고아슬아슬하게 걷는 체험이 있다는데 그건 패스! 짚트랙을 타고 소쿠리섬으로 넘어가서제트보트를 타고 나오는 결합상품으로 선택 가격은 평일 7만원 / 주말 8만원 이라는데평일이었고 20% 할인 행사중이어서 감사하게도 인당 56,000원씩 결제했다. 뭔가 돈 써놓고도 이러면 돈 굳은 느낌🤔 .. 2020. 11. 6.
[여행] 2박 3일 진해 우도 여행기 (faet. 우드스토브+토마호크) 친한 커플과 함께 진해로 1차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기😎 동생의 외할머니댁이 진해에 있는 우도라는 작은 섬 안에 있는데 지금은 편의시설이 갖춰진 진해 시내로 나가서 살고 계시기 때문에 섬에 있는 집은 가족들이 휴가철에 사용하시거나 할머니께서 가끔씩 볼 일이 있을때 지내신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몇 년 전부터 휴가때 사용을 허락해주셔서 다니게 된 지 벌써 한 4년 정도는 된 거 같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내년에도 맛난거 사갈게용♡ 늘 갈때마다 문어낚시와 감성돔 낚시를 시도 했으나 대차게 연속 꽝을 치고 대신 원투대로 새로 지은 방파제 쪽가서 던지면 튼실한 백조기와 전갱이는 정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무지하게 터져 나오는 곳이고 풀치 낚시도 많이 하신다. 이번에 놀러갈때 제일 기대 됐던건 우드스토브에.. 2020. 11. 5.
10년만에 헌혈의 집 방문 아침에 갑자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바쁘냐고 묻는데 뭔가 부탁할 게 있어 보인다. 사실 작년 말부터 친구의 장모님이 암 투병중이시기에 병간호와 직접 병원생활 오래했던 나에게 가끔씩 이것저것 묻곤 하기에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다. 물론 병원 생활은 직업인으로서가 아니라 환자로서 오래 있었지만 ... -0- 이번에 수치가 많이 떨어지셔서 수혈이 필요한데 주변에 가능한 사람이 없어서 본인이랑 한명 더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그런 절박함을 알기에 'OK' 했다. 오후에 짬을 내서 만나 부평역사에 위치한 헌혈의 집으로 방문을 했다. 부평역사 KFC쪽을 바라보면 '헌혈의집' 으로 통하는 문이 보인다. 근데 주차를 하려면 여기서 꽤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 대고 오라고 안내 문자가 와있던데 부평 번화가쪽인 북부역 쪽.. 2020. 11. 5.
참PD의 PICK! '달마새우' 영접 후기 저번에 해루질 갈 때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다. 와 - 오빠 참피디 라이브 보는중인데 '달마새우' 알아? 나 - 응? 모르지?? 와 - 엄청 맛있데 5분만에 품절됐어... 나 - 아..아깝네 와 - 근데 나 성공했어! 😁오올~~ 참피디 유튜브는 구독자 천명도 안됐을때부터 봤었던 거 같은데 이제는 엄청 유명한 우리 참형.. 고기부터 족발 등등 추천제품 많이 사먹어봤었는데 역시 실패 없이 가성비에 맛까지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달마새우라니..? 생소한 이름인데 나중에 유튜브 업로드 된 걸 보니 달고 맛있어서 줄여서 '달마새우' 라고 부른다한다 원래는 굉장히 먼 바다에서 가을에만 잠깐 만날 수 있다는데 올해 기존에 잡히던 어획량보다 더 많이 잡히게되서 온라인에서 한 곳이 판매중 눈치싸움을 뚫고 2kg 구매 성공한.. 2020. 11. 4.
해루질 다녀오고 쉬는날의 안주 사실 또 가고 싶었지만 여러 여건상 쉬게 되었다 자 그럼 이제 뭘 해야 하느냐? 소라가 잘 해감되고 있는지 낙지가 쌩쌩한지를 확인! 싱싱한 녀석들 자리잡고 안 움직이길래 움직이라고 기포기를 갖다대니 😣 싫은지 자리를 옮기는 낙지 확인하고 나오자마자 들리는 와이프의 음성 "살았어????!!!" 요 며칠 낙지수에 비해 물이 너무 적어 하루도 못가 사망하여 탕탕이를 놓친 결과 살아있느냐고 묻는다. 사이즈 작은 소라는 다 방생한데다 낙지까지 못잡아왔고 물은 한강으로 떠온터라 아주 그냥 쌩쌩하게 물색 하나 안변하고 건재하게 살아계시다고 전해드렸다. 다리만 꺼내온 낙지 녀석은 몽이꺼 쌩쌩한 녀석은 우리꺼 탕탕이~ (꺼내오다가 물 맞고 먹물 맞고 전쟁을 치렀다) 탕탕이 치고 남은 머리도 몽이꺼~ 탕탕탕탕탕탕탕! 언제.. 2020. 11. 3.
카카오애드핏 광고 드디어 승인! ^^ 이틀 전 금요일에 포스팅 올린대로 아는 동생과 함께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한~참 여기저기 왔다갔다 헤매다가 시간 좀 보려고 휴대폰을 꺼냈는데...!? 심사승인 완료 문자가 도착! ^^ 수많은 까임(?) 끝에 승인이 되었어요 ^^ 여기저기 글을 보다보니 20개 글을 올려놓고 심사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단, 다 아시겠지만 하루에 몰아서 올리는게 아니라 꾸준히 1~2개씩 포스팅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1~2번째는 다 10몇개 상태였는데 하루이틀만에 다 반려ㅠㅠ 그리고 목요일에 심사요청 해놨는데 다음날 바로 승인😁😁 큰 수익이 나는걸 바라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기왕에 시간 쓸거면 자그마한 수익으로라도 이어지면 더 좋은거니까요~ 저 '승인' 두 글자 보기 위해서 블로그를 처음 해보는거라 평소 업무 관련된 일 .. 2020. 11. 1.
반응형